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5일 전일보다 3만6000원(12.90%) 오른 31만5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14% 넘게 올랐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09만여주로 전일보다 5.1배 증가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삼성SDI와 43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05174028024070647a96443175193220162.jpg)
에코프로비엠의 5일 주가는 작년 연초의 9만3400원에 비해 237.26% 급등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5.8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15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이 비중을 낮췄다 조금씩 높여가는 모습입니다. 5일 외국인의 비중은 7.97%로 작년 연초보다 0.18%포인트 내렸습니다. 12월초보다는 0.9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최대주주는 에코프로로 지분 45.58%를 갖고 있고 에코프로의 최대주주는 이동채 전 회장으로 지분 19.29%를 갖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소액주주 비중이 45%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