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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학 LINC사업 지원 규모 2334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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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학 LINC사업 지원 규모 2334억원으로 확대

지난해 선정된 81개 대학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대학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산학협력 선도 대학·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이 2334억원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올해 LINC사업으로 대학에 2184억원, 전문대학에 150억원을 지원, 전년도보다 514억원이 늘어난 2334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LINC사업은 대학이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양성, 창업 교육 및 지원, 새로운 기술개발 등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 선정 없이 지난해 선정된 81개 대학 및 전문대의 평가실적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는 대학별 1차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정량평가(35%), 정성평가(60%) 및 학생·기업 만족도 조사(5%) 결과를 집계한다.

대학은 사업유형에 따라 대학원이 참여해 원천기술개발과 연구성과 사업화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술혁신형'과 학부를 중심으로 현장중심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현장밀착형'으로 구분된다.

'기술혁신형'(14개교)은 대학교당 57억원에서부터 43억원까지, '현장밀착형'(37개교)은 47억원에서 32억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또 전문대학은 산학협력 기반과 역량이 있는 대학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에 집중 지원하는 '현장실습중점형'으로 구분된다.

'산학협력선도형'(10개교)은 7억5000만원에서부터 6억6000만원까지, '현장실습중점형'(공학 14개교, 비공학 6개교)은 4억3000만원에서부터 3억3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결과는 오는 7일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실적이 부진하거나 관계 법령 등을 위반한 대학은 LINC사업운영규정에 따라 국고지원금 회수, 필요한 경우 행․재정적 조치 등을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