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에서 거주하는 A(61·여)씨가 SFTS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 24일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 야산으로 쑥을 캐러 다녀 온 뒤 혈소판 감소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혈소판 감소 증세가 호전된데다 SFTS의 증상인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없어 SFTS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료진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앞서 2주 전에는 '살인 진드기'에 물렸다며 한 시민이 전남대병원을 찾았으나 확인 결과 일반 진드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살인진드기의 원인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집에 서식하는 '집 진드기'와는 다른 종류로 주로 숲과 들판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야외활동이 잦은 농업인들의 감염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작업 중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할 것 ▲작업시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토시와 장화를 착용할 것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등을 주문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5~8월이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라며 농작업 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살인진드기가 SFTS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0.5% 이하라며 진드기에 물려도 반드시 STFS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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