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와 충청북부는 낮부터 밤사이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가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는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내륙지역의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산간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