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IDB연차총회 폐막식 차기 개최국 대표로 참석해 "내년도 한국총회는 한국의 IDB 가입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한국과 IDB, 한국과 중남미 국가와의 경협관계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중남미 기업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 강화를 위해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현 부총리는 "이번 브라질 연차총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한국총회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준비하겠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