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공천 찬성’ 앞서... 공천 배분 등 지도부 비상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전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4지방선거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9일 실시된 전당원투표에서는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4%를 차지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두 기관을 통해 이뤄진 국민여론조사 종합 결과에서는 ‘공천 찬성’이 50.91%로 ‘반대’ 49.09%를 근소하게 앞섰다.
또한 선거를 불과 두달여 앞두고 구 민주당 출신과 안 공동대표측의 후보지분 배분 논란 등 예고 된 ‘집안다툼’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해 안 공동대표는 “대표는 위임된 권한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면 따르겠다”는 원칙적 의견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