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지난 25일 열린 최고인민 위원회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에 이어 부위원장에 올라 북한 권력 넘버2로 등극 했다. 그는 올해 3월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으며, 4월에는 대장으로 진급해 핵심 권력층으로 초고속 진입 했다.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와병설 속에 북한을 이끌어가는 최고 실세로 알려져 있다.
최룡해 비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권력 계승 후 벌어진 대규모 숙청에서 살아남은 인물로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차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까지 차지하며 북한 최고 실세로 올라 넘버2의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4월 황병서 총 정치국장에게 그 자리를 넘겨 주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국가체육지도위원장에 임명되며 그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가도 최룡해 비서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