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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형상 금동가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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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형상 금동가면 공개

▲가장오래된한국인얼굴형상금동가면공개/사진=KBS뉴스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가장오래된한국인얼굴형상금동가면공개/사진=KBS뉴스캡처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모습이 나타난 가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8일 2~3세기 부여 금동가면을 비롯한 문화재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화재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수집한 문화재들로서 만주 등에서 수집된 것들이다.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얼굴 모양 가면 1쌍이다.

부여 금동가면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얼굴 형상과 달리 눈코입등 얼굴 외형이 완벽히 드러나 있어 현존 최고(最古)의 한국인 얼굴 형상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얼굴 형상을 한 유물이 발견된 적은 종종 있었으나 이처럼 가면 형태로 얼굴상이 구현돼 있는 유물은 드물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부여 금동가면이 학술적으로 뛰어난 가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일본이 이를 수집하게 된 의도 등을 분석하는 국제학술대회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