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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서경덕 교수 "이승철씨 당당한 태도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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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서경덕 교수 "이승철씨 당당한 태도 멋지시네요"

▲이승철일본입국거부.가수이승철이9일일본공항에서입국이거부된채억류되는봉변을당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승철일본입국거부.가수이승철이9일일본공항에서입국이거부된채억류되는봉변을당했다/사진=뉴시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이승철 일본 공항서 억류 봉변.

가수 이승철이 9일 일본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채 억류되는 봉변을 당했다는 소식에 서경덕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승철 씨 멋지시네요”라며 이승철씨의 당당한 태도를 칭찬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서경덕 교수 글 전문>
이승철 씨가 일본 입국을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독도에서 통일송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요. 참 코메디고 참 치졸합니다. 지난 독도 수영횡단시 송일국 형님한테도 차관이 나서서 '입국 금지' 발언을 하더니~

암튼 이 소식을 듣고 기사 검색을 하니 이승철 씨 측 관계자는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고 했답니다.

야~ 이승철 씨 멋지시네요!^^ 이처럼 우리도 독도에 관련해서는 좀 더 당당하게 밀어 부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땅인데 일본 눈치 볼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승철씨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입국 거부 이유를 묻자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은 '최근에 언론에 나온 것 때문'이라고 했다"며 "이승철 씨가 지난 8월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따른 데 대한 표적성 입국 거부로 보인다. 아내 박현정 씨를 함께 억류한 것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승철 씨가 억류 당시 일본 측의 부당한 처사를 문제 삼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돌연 독도 관련 언급을 감춘 채 20여 년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을 따로 거론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이승철 씨는 대마초 사건 이후 일본을 15차례 입국하면서도 아무런 제재를 받은 적이 없고 2000년대 초반에는 현지서 콘서트를 여는 등 활동에도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8월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