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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피곤하다...나도 만성 피로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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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피곤하다...나도 만성 피로 증후군?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잘 먹고, 잘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을 앓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집중력 저하를 일으키고,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두통 등을 동반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심각한 피로감이 주된 증상인 복합적인 질환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만성 피로(6개월 이상 지속), 운동 후 심한 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위장 장애, 독감유사 증상(전신 통증, 무력감 등), 수족냉증, 광선기피증, 어지럼증, 식은 땀 등이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fatiguesyndrome)은집중력저하를일으키고,기억력감퇴,수면장애,근골격계통증,두통등을동반한6개월이상지속되는심각한피로감이주된증상인복합적인질환이다./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만성피로증후군(chronicfatiguesyndrome)은집중력저하를일으키고,기억력감퇴,수면장애,근골격계통증,두통등을동반한6개월이상지속되는심각한피로감이주된증상인복합적인질환이다./글로벌이코노믹DB


이 외에도 복통, 흉통 식욕부진, 오심, 호흡곤란, 체중감소, 우울, 불안 등의 매우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을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만성 피로 증후군에서 운동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가는 운동 요법이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성 운동이 스트레칭 등 유연성 운동 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환자들에게 주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해야 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대 30분이 될 때까지 운동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