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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의 국왕실’ 관람객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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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의 국왕실’ 관람객 맞는다

▲국립고궁박물관상설전시관'조선의국왕실'/사진=국립고궁박물관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국립고궁박물관상설전시관'조선의국왕실'/사진=국립고궁박물관사이트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개편작업을 마친 상설전시관이 10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상설전시관의 노후 설비 교체와 유물 감상의 최적화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첫 번째 사업인 ‘조선의 국왕실’ 개·보수와 전시구성의 변경이 최근 마무리됐다.

문화재청은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저반사 유리를 설치, 전시 진열장 유리의 반사율을 최소화 했다.
유물의 보존성을 높임과 동시에 왕실 유물의 생생한 감상을 위해 고급조명도 도입했다.

새롭게 개편된 전시실은 △제1부 ‘국왕의 존엄과 일생’ △제2부 ‘조선 왕조의 기록과 계승’ △제3부 ‘조선의 왕도정치’, 총 3부로 나뉘어 구성됐다.

조선 왕조 유물과 그 내용을 보강하는 스토리텔링이 강화됐고, 외형만 관람할 수 있던 창덕궁 신선원전과 규장각 등의 내부가 재현됐다.

이 밖에도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현한 영상물을 늘려 디지털 영상세대의 흥미를 유도하도록 노력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의 국왕실’을 필두로 2018년까지 상설전시관 개편 사업을 지속해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