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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하겠다" 성완종 메모 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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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하겠다" 성완종 메모 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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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메모에 거론된 홍문종이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하겠다고 전했다.

11일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64)이 2012년 대선 자금으로 자신에게 2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3시22분께 북한산 형제봉 입구 북악 매표소 인근 산속에서 발견된 성완종 전 회장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바지 주머니에 메모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된 메모에는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5∼6명의 이름과 특정 액수가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완종 전 회장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미화 10만 달러를,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는 현금 7억 원을 건넸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기춘 전 실장은 “난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 고인의 명복은 빌겠지만 난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 허태열 전 실장도 “그런 일은 모르고 또 없다”며 주장을 반박했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