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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 박민규 결국 표절 인정 "명백한 도용, 비난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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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 박민규 결국 표절 인정 "명백한 도용, 비난받아 마땅"

삼미 슈퍼스타즈/사진=삼미 슈퍼스타즈 책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삼미 슈퍼스타즈/사진=삼미 슈퍼스타즈 책 캡처
'삼미 슈퍼스타즈' 소설가 박민규가 표절을 인정했다.

박민규는 지난 달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데뷔작이자 인기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표절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글을 기고했다.

박민규는 기고문을 통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가운데 야구선수의 묘사나 일부 표현에 대해 "명백한 도용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당시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편소설 '낮잠'이 표절했다고 의혹받고 있는 소설 '황혼유성군'에 대해서도 "오래전 읽었던 기억 있다"며 "보편적 로맨스의 구도라고 해도 객관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유사성을 인정했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박민규의 데뷔작으로 제 8회 한겨레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삼미 슈퍼스타즈 표절 인정에 대해 누리꾼들은 "삼미 슈퍼스타즈, 결국은 표절이였군" "삼미 슈퍼스타즈, 좋아하는 소설이였는데 슬프네" "삼미슈퍼스타즈, 박민규 다시는 양심에 어긋나는 짓 하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