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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러시아 터키 사태 상하이지수에는 오히려 호재, 0.88% 상승 마감... 중동불안·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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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러시아 터키 사태 상하이지수에는 오히려 호재, 0.88% 상승 마감... 중동불안·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 '활짝'

러시아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이 중국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중국의 에너지 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이 중국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중국의 에너지 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러시아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이 중국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중국의 에너지 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이 중국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중국의 에너지 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5일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647.93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전에 비해 0.88% 올랐다.

중국증시는 이날 하락 출발했으나 장 막판에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폭격과 기업공개(IPO)에 대한 물량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러시아 터키 사태 속  중국 상하이 증시 상황판.
러시아 터키 사태 속 중국 상하이 증시 상황판.
그러나 러시아 터키 사태가 유엔과 나토의 개입으로 군사 충돌로 까지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다.

오히려 중동불안으로 유가가 오르자 중국의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시노펙 등 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이 이날 상하이지수 막판 반전의 주역이다.
기업공개에 따른 물량 부담은 여전히 장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