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5일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647.93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전에 비해 0.88% 올랐다.
중국증시는 이날 하락 출발했으나 장 막판에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폭격과 기업공개(IPO)에 대한 물량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 터키 사태가 유엔과 나토의 개입으로 군사 충돌로 까지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다.
오히려 중동불안으로 유가가 오르자 중국의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시노펙 등 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이 이날 상하이지수 막판 반전의 주역이다.
기업공개에 따른 물량 부담은 여전히 장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