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를 다른 사람과 함께 강간한다는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신고된 사건은 가히 엽기적이다.
최근 경찰청장은 소라넷 사이트 폐쇄 가능성까지 언급햇다.
그러나 운영자는 지난 12월 3일 소라넷 폐지를 향한 경찰청장의 언행은 ‘코미디’와도 같다는 공식 입장 공지를 올렸다.
그 단속 속에서도 ‘소라넷’은 회원 수 100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내 1위 음란사이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소라넷’의 운영 비법이 궁금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소라넷’의 진상을 추적햇다.
그러던 중 충격적인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14년 동안 ‘소라넷’을 이용해오며 50여명이나 되는 여성의 나체사진을 동의 없이 찍어 게시했지만 한 번도 처벌받은 적은 없다는 제보자가 나선 것이다.
놀라우리만큼 당당한 그의 이야기는?
그 속에 소라넷 대책의 답이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