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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하일성 정신병원 찾아간 이유는? 흰 가운만 보면 편해지는 요상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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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하일성 정신병원 찾아간 이유는? 흰 가운만 보면 편해지는 요상한 일이...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사기혐의로 또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정신병원에 간 사연이 주목을 끌고 있다.사진은  야구 국가대표/ 뉴시스 제휴   이미지 확대보기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사기혐의로 또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정신병원에 간 사연이 주목을 끌고 있다.사진은 야구 국가대표/ 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사기혐의로 입건 중인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또 사기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인의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주겠다면서 돈을 받은 사기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다.

지난 2014년 4월 "부산이나 경남 지역의 프로야구단에 선수로 입단시켜 주겠다"며 지인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지인은 그 아들이 프로구단에 들어가지 못하자 결국 하일성씨를 고소했다.
하씨는 이에대해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하씨는 처음부터 돈을 갚을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씨는 지난 해에도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하일성씨는 2014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정신과 질환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심근경색 수술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발병했다는 것이다.
" 폐인이 될까 봐 정신과를 찾아 두 달간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하일성씨는 "공황장애는 불안한데 흰 가운만 보면 마음이 편해지더라. 결국 집 근처의 병원에 입원실 하나를 전용으로 잡아 두고 불안하면 병원가서 잤다. 그런 식으로 병을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