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곳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5시 우리은행 지분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모두 8곳이 참여했다. 인수 희망지분은 매각 분량인 30%를 넘어선 33.68% 수준으로 우리은행은 민영화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인수 희망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중국 안방생명이 대주주) 등 보험사와 증권사가 대거 참여했고 사모펀드 중에서는 국내의 IMM PE(프라이빗 에쿼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삼성생명, 삼성증권 자사주 10.94% 매입…지분율 30% 넘겨
삼성생명이 지난 8월에 이어 삼성증권 지분을 추가 매입한다. 삼성생명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증권의 자사주 835만9040주(10.94%)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금융지주회사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삼성증권에 대한 지분비율(30%)을 충족하게 됐다. 매입 가격은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결정했으며 총 매입금액은 약 2900억원 수준이다.
◇ 파인텍, 세광테크 흡수합병
파인텍은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세광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파인텍이 지분 100%를 소유한 세광테크를 1대 0의 비율로 흡수하는 방식이다. 합병 등기 예정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 세이브존I&C, 미래디앤씨 합병
세이브존I&C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100% 자회사인 미래디앤아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세이브존I&C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7일이다.
◇ 엔에스브이, 세한엔에스브이로 사명 변경
엔에스브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세한그룹 편입에 따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회사명을 세한엔에스브이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김대성 M&A거래사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