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가결] 정부, 주말 비상근무태세 유지…이준식 부총리 간부회의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로 인해 정부부처 공무원들은 10~11일 주말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10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중앙·지방 공무원들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은 유선 대기 상태이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간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경찰들도 도심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방공무원들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이 부총리는 10일 오후 2시 긴급 실국장 회의와 11일 차관·실장급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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