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사인 금호홀딩스는 칸서스PEF(사모투자펀드)와 금호고속 콜옵션 행사를 위한 계약을 10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은 500억원 규모다. 금호고속은 중국 사업을 맡는 금호건설(홍콩)의 지분 전량을 775억2000만원에 PEF에 매각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또 금호리조트의 보유 지분 760만4369주(48.8%) 중 349만5526주(22.4%)를 케이에이인베스트에 500억원에 넘겼다. 케이에이인베스트는 금호고속 인수를 위해 만들어진 신설법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아시아나아이디티와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3개사가 각각 40%, 24%, 1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GS, 버팔로 이애니와 풋옵션 계약 통해 GS E&R 주식 취득
GS는 버팔로 이앤피(Buffalo E&P Limited)와의 풋옵션 계약을 통해 계열사 GS E&R의 주식 351만1115주를 2099억9400만원에 취득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후 GS의 지분율은 82.66%다. GS는 GS E&R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00억6800만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 JW신약, 종속회사 JW크레아젠 주식 31만주 250억원에 취득
JW신약은 종속회사인 JW크레아젠의 주식 31만2500주를 250억원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2.37%에 해당하며 주식 취득 후 지분 비율은 70.86%다. JW신약은 “자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술개발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경기계기술,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지분 매각 검토중”
대경기계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07-1기업구조조정조합QCP12호에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매각에 대해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 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 태양씨앤엘, 공감이앤티 지분 99.85% 확보
태양씨앤엘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하수·폐기물처리업체 공감이앤티의 주식 30만6666주(39억3600만원)를 추가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 후 태양씨앤엘의 지분율은 99.85%다.
◇ 고려개발, 대림산업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고려개발은 대림산업에게 빌린 5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출자전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고려개발은 대림산업에게 상환전환우선주(RCPS) 499억9995만원어치(555만5550주)를 비상장주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김대성 M&A거래사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