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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마루180', 세상을 바꿀 입주 스타트업 3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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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마루180', 세상을 바꿀 입주 스타트업 31일까지 모집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사진=아산나눔재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사진=아산나눔재단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세상을 180도 바꿀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창원지원센터 '마루180'에 입주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마루180'은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1090평 규모의 '마루180'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네트워크, 투자,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리멤버, 플리토, 망고플레이트, 가우디오랩 등 112개 기업이 '마루180'에서 꿈을 키워 당당한 벤처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아산나눔재단은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2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서 정의하는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특히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의 경우 우대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마루180'에 입주하면 기업은 사무 공간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WS, Microsoft, IBM, KT 등으로부터 클라우드크레딧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출장 시 에어비앤비(Airbnb)와 쏘카(Socar) 등에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구글캠퍼스 서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각국의 'Tech Hub(테크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회계, 세무, 번역, 홍보 등 경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과 함께 '시만텍(Symantec)'의 보안 솔루션도 무료로 제공된다.

'마루180'은 요가 클래스나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입주기업 직원들의 생활 편의와 상호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하며, 격월로 입주기업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 수시로 열리는 층별 모임 등을 통해 입주기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간 커뮤니케이션도 도모한다.

최종 합격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4월 17일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 1일부터 입주 가능하다.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와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