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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연인 차세찌 알고보니, 아버지 차범근 원치 않았던 아들... "둘만 낳고 그만두겠다" 가족계획 홍보, 나이트클럽 폭행 경찰 입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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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연인 차세찌 알고보니, 아버지 차범근 원치 않았던 아들... "둘만 낳고 그만두겠다" 가족계획 홍보, 나이트클럽 폭행 경찰 입건도

차세찌가 태어나기 전, 차범근 오은미 부부의 약속, 하나만 더낳고 그만두겠어요.      이미지 확대보기
차세찌가 태어나기 전, 차범근 오은미 부부의 약속, 하나만 더낳고 그만두겠어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차세찌는 축구 스타 차범근의 아들이다.

차범근 감독은 70년대 지금 복지부의 전신인 보건사회부와 대한가족계획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족계획 산아제한 홍보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 <사진>

당시 광고에서 차범근 감독과 부인 오은미씨는 딸을 안고 출연했다.
그러면서 "하나만 더 낳고 그만 두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그 약속대로라면 둘째인 차두리까지만 태어낳 을 것이다.

차범근 부부는 그러나 훗날 이 약속을 깨고 차세찌를 출산했다.

국민들에게는 산아 제한을 하라고 해놓고 자신들은 이를 지키지 않은 것.

물론 이 건과 관련하여 차세찌의 잘못은 단 하나도 없다. 잘못이 있다면 아버지어머니의 약속 위반일 것이다. 특히 국민들 에게 거짓말을 한 것은 두고두고 차범근 부자에게 부담이 되고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처세지와 같은 훌률한 인물이 태어났으니 국자적으로는 플러스가 됐다. 산아제한이라는 정책도 애덩초 반인륜적인 것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한편 차세찌는 2014년에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시비가 붙은 것이다.

젊은 시절 해프닝으로 기억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