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 적폐 규명을 위해서 김 전 대표를 보내면 안 됩니다”고 김 전 대표의 만기출소 관련 근황을 말했다.
또한 “내일 김 전 대표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코스닥 기업 옵셔널벤처스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됐다. 이후 그는 징역형 복역을 마쳤으나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됐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