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관은 이날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과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을 만나 “기후변화와 에너지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인 GCF와 GGGI가 국내에 있는 만큼 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뱀지 GCF 사무총장과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은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경험을 높이 평가해 개도국 사업 진출을 돕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향후 정부와 양들 기관은 한국형 에너지 신산업 모델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세부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실무작업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실무작업반에는 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과 민간기업들이 참여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