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6일 삼척산불이 한창 번지고 있던 오후 4시 이후 국민안전처의 긴급 재난 문자는 없었다.
이후 국민안전처는 산림청으로부터 통보를 못받았다는 핑계를, 산림청은 이미 지자체에서 주민대피령을 내려 재난문자를 보내지 않았다고 말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산불발생 이후 긴급재난문자가 없었다는 불평과 뉴스속보도 곧바로 나오지 않았다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이 불은 100㏊ 이상의 임야와 폐가 2채를 삽시간에 태워버렸다.
특히 불이 난 곳이 산간 지역이어서 인근 민가로의 피해 확산 우려 등은 크지 않지만, 지상으로의 진화 인력 투입이 어렵고 담수지가 멀어 공중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7일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와 인력 등의 자원을 동원해 삼척 산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도계읍 주민 22가구 30여명은 안전지대로 대피한 상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