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포항에서 오후 2시 29분경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포항 시내 곳곳의 피해가 심각해 수능 날짜가 미뤄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수능은 연기됐지만, 여진이 21차례나 계속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개별 단위 학교와 일부 교육청은 16일 정상 등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혼선도 빚어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수능 고사장으로 예정돼 있던 학교는 휴교한다. 수능 교통 상황을 고려해 1시간 늦게 등교하도록 되어 있던 것도 그대로 유지된다.
수능은 미뤄졌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전국에 내진 설계가 된 학교가 25%에 불과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15일 기상청은 여진이 수개월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