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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호, 해외순방길 날벼락… 포항 지진·수능 연기 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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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호, 해외순방길 날벼락… 포항 지진·수능 연기 포탄

문재인 대통령.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문재인호(號)가 해외순방길 중 날벼락을 맞았다.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4 규모의 지진과 수능 연기 등 사상 초유 사태의 포탄을 동시에 맞았기 때문이다.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도중 전용기에서 포항 지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문 대통령은 지진 발생 19분 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게 최초 보고를 받았다. 10분 후 2차 보고를 통해 자세한 상황을 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75분간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수능 연기라는 사태에 직면한 수험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지진이 발생한 포항과 인연이 깊다. 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5일 포항을 방문해 경북지역 표몰이에 나섰다. 문 대통령의 방문에 포항시민 1만여명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그를 환영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