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해경은 겨울철 낮은 해상 수온에 실종 선원들의 생존 시간이 길지 않은 점을 우려하면서도 구명벌 등에 타고 있으면 생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해경 관계자는 1일 "전복 신고 접수 당시 수온 14.9도를 기준으로 보면 생존 가능한 시간이 6시간 내외"라면서도 "구명벌 등을 타고 있으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8시쯤부터 1일 오전 현재까지 전복된 어선이 발견된 인근 해상에 함정 26척, 헬기3대, 항공기 2대, 잠수사 27명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18분쯤 추자도 남쪽 15㎞ 해상을 지나던 선박으로부터 배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같은 날 오후 11시33분쯤 현진호가 전복된 사고 해상서 남동쪽 5.5㎞ 지점에서 실종자 6명이 탄 구명벌을 발견, 생존 선원들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A(54)씨는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으며, 선장과 갑판장을 포함한 나머지 5명은 현재 건강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장 등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