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최민희, 악성댓글·댓글 조작 의심사례 고발 "무관용으로 끝까지 간다"

글로벌이코노믹

최민희, 악성댓글·댓글 조작 의심사례 고발 "무관용으로 끝까지 간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악성 댓글들과 댓글조작 의심사례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최민희 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악성 댓글들과 댓글조작 의심사례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최민희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악성 댓글들과 댓글조작 의심사례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네이버 인면수심 허위·악성 댓글 100여건, 댓글조작 의심사례들 3차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가짜뉴스·댓글조작 대책단은 무관용으로 끝까지 갑니다”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5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와 같은 일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포털에서 정부 비판 댓글에 조작이 가해진다는 지적은 지난 1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도 제기됐다. 초기 댓글 조작은 사람이 했지만, 최근에는 사람이 아닌 매크로(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프로그램)로 한다는 의혹이 있다는 문제 제기였다.

최 위원장은 “인터넷 여론조작을 기계까지 동원해서 하면 기계가 내 머릿속을 헤집는 것 같다”며 여론을 조작하는 일의 폐해의 심각성을 우려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