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일본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방일 당시 일본인 납북자 가족들과 만났던 것을 거론하며 가급적 빨리 이 가족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아베 총리에게 그 약속을 했다며 납치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국제정치전문가들은 “최근 지지율 추락으로 사면초가에 몰려 있는 아베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믿을건 납북자 해결 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