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스타기업육성사업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 본사를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매출증가율, R&D 투자비중 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5개사를 선정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IT부품분야 2개社(㈜토마스엔지니어링, ㈜아임삭), 수송기계소재부품분야 3개社(㈜유진테크놀로지, ㈜풍진솔루션, ㈜대창모터스), 바이오헬스분야 6개社(㈜엔지켐생명과학, ㈜마크로케어, ㈜케이피티, ㈜파이온텍, ㈜사옹원, 태웅식품㈜) 등 총 11개社이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지정되며, 기업성장컨설팅, 기술사업화, 수출마케팅 등의 전용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연계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최대 1%p), 경영·기술분야 전담PM(Project Manager)이 배정되어 성장전략의 기술적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기술사업화 분야 우수기업은 `19년도부터 상용화 R&D 연 3억원(2년)을 지원받고, 수출마케팅 분야 우수기업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충북TP는 올해 충북에 배당된 스타기업 15개社 중 아직 선정되지 않은 4개社 를 추가로 모집공고하여 6월 12일(화)까지 접수마감 예정이며, 7월부터 스타기업 전용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에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충북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