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걱정 없는 여름철을 위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늘어나는 수돗물 수요 충족을 위해 본부 수운영상황실 및 각 정수장 중앙감시실에서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현황을 파악해 적정량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누수 및 출수불량 등 급수민원의 신속한 현장 확인·처리를 위해 자체인력과 용역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기동복구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지 본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중요하다”며 “하절기 급수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여름철 수돗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