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을 자신하던 ‘에스카’ 김인재의 말이 현실이 됐다. 소속팀 젠지 골드는 27일 (한국시간) 독일 에서 열린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2018 3인칭 모드 대회에서 젠지 골드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스페셜 포스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김인재는 다음해 스페셜 포스 프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첫 커리어를 쌓아오며 게임계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젠지 골드는 2일차까지 3240점을 확보해 2위 팀 리퀴드(2635점)를 사정권에서 완전히 따돌렸다.
젠지골드는 한국 FPS(1인칭 슈터) 프로게이머 ‘원톱’으로 군림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젠지골드의 연봉은 비공식적이난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10억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