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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과 홍준표 닮은 꼴" "한국당 당황할 것"...김경수 영장 기각에 특검 추동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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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과 홍준표 닮은 꼴" "한국당 당황할 것"...김경수 영장 기각에 특검 추동력 상실

드루킹 특검이 15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드루킹 특검이 15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년 같았던 17일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부장판사는 18일 김 지사의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공모 관계의 성립 여부 및 범행 가담 정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충분하다”며 “피의자의 주거, 직업 등을 고려하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로 인해 특검팀은 오는 25일 김 지사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고 채 1차 수사 기간 60일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민들은 “성완종도 리스트를 밝혔는데도 홍준표처럼 증거가 없으니 모두 무죄였다”면서 “정확한 증거가 필요하다” “특검팀 성과를 내려도 안됐다” “자유한국당 당황”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