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에 협력병원으로 등록돼 진해경찰서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관서 직원과 가족, 범죄 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 등을 진행한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병원은 경찰이 항상 국민의 자유와 권익의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에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고맙다"고 답변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지난해 부산시 각 단체, 육군 제6339부대, 녹산주민센터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해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