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BJ 임모(26)씨와 동승자 염모(29)씨를 각각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BJ가 음주운전하는 모습을 생중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수색에 나섰다.
이후 오전 10시께 강남 인근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 모텔 직원의 협조를 얻어 검거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을 한 임씨(26‧여)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