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건의문에서 “현재 무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의 건설구간 중 유일하게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착공조차 기약 할 수 없는 요원한 상태가 되어있다.”며, 국토의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서라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이해양 의원은 "다양한 변수와 요인들을 간과한 채 인구가 많은 곳에 절대 유리한 경제성의 논리만으로 사업을 재단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삼도화합의 완성을 의미하며 국토의 균형발전, ‘태권도원’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