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서울중앙지법은 7일 김씨에게 1심 징역 10개월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석방했다.
김동현은 가수 혜은이의 남편으로 2016년 A 씨에게 1억 원을 빌리면서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고, 외국에 있는 아내가 돌아오면 연대보증도 받아 주겠다"는 등의 거짓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현은 1978년 영화 '마지막 겨울'로 연기를 시작 2015년까지 활동했던 중견배우다. 혜은이는 한때 김동현이 진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를 전전하기도 했다.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 ‘당신만을 사랑해’ '진짜진짜 좋아해', '제3한강교' 등을 불러 8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