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의 승진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 프로필]
▲연령
1961년생(57세)
▲학력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
▲주요경력
아시아나항공 HR담당 (2007.12~2010.12)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 (2011.01~2015.02)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2015.03~2017.12)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 (2018.01~2018.12)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 (2019.01~ )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