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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14곳 신규 투입... 서울~대전, 서울~경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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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14곳 신규 투입... 서울~대전, 서울~경주 등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정부가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을 늘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승객들의 지속적인 확대요청에 따라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을 늘리겠다고 결정했다. 현재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5개 노선에 총 154대가 운행 중이다.
이에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삼척, 부산~광주 등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한다. 또 기존 서울~마산, 서울~군산, 서울~강릉 등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

신규 투입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시기에 맞춰 오는 3월부터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12월 8일간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3319명중 86%인 2866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이용 의사도 91%로 나타났다. 또 신규노선 투입에 대해서는 3324명중 88%인 2924명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