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방의지를 지지하며 세계적 투자가로 알려진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77)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로저스 회장은 김 위원장의 초청을 받고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의 방북 허가를 이미 받았고, 부인과 함께 방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북이 최종 성사된다면 시기상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로저스 회자을 초청한 것은 북미2차 회담에 청신호” “2차 북미회담에서 성과가 나올 거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