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을 통해 낙태 사실을 고백해 논란을 빚은 레이싱모델 류지혜 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가 집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낮 1시 43분쯤 류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자택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경찰이 발견 당시 류씨는 특이한점은 없었지만 류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 상태를 확인받았다.
네티즌들은 “관심받고 싶은 것인가” “국가가 언제까지 보호해 줘야 하나” “그래도 다행”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