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당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발하는 전당대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오후 7시쯤 결과가 발표 된다.
대세론을 내세우고 있는 황교안 후보는 '보수 통합', 오세훈 후보는 '중도층 확장성', 김진태 후보는 '보수 선명성'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태극기부대의 표심도 관심 거리다.
5.18 유공자를 향해 ‘괴물집단’이라고 막말을 쏟아낸 김순례 후보가 최고위원이 되느냐도 관전 포인트다.
누리꾼들은 “김진태가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에 천군만마” “김순례 꼭 당선돼야”등 조롱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