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를 찾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미세먼지, 산불, 포항지진과 관련된 재해 추경과 재해와 관련되지 않은 내년 총선용 경기부양 추경에 대해서는 구별해서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재해 추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지만 비재해 추경, 사실상 총선용 추경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추경 요건 문제라든지 재원 문제라든지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잘못하다가는 결국 국채 발행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국민의 호주머니를 우리가 마음대로 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로서는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하고 또 이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한 선제대응과 재정보강이 중요하다"며 "연초부터 글로벌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간 '경제 견실하다' '각종 지표 괜찮다' '고용지표 괜찮다'던 정부가 이제 와서 경제가 굉장히 어려우니까 비상 상황이라 말씀하시니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장 핵심은 소득주도 성장 폐기에서 출발해야 경제 문제를 풀 수 있다. 세금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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