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HUG에 따르면, 창립기념일인 7월 1일을 'HUG 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HUG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HUG 임직원은 인권경영헌장을 숙지하고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HUG는 지난해 11월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4월 인권경영 실행지침을 제정했다.
이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와 인권침해구제위원회를 구성,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향후 인권영향평가 실시 및 인권침해 구제절차 제공 등 인권경영 실행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