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3개 자사고 평가결과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시교육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학년도 자울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전날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대상 13개 자사고 중 8개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청문 절차를 거처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자사고 평가 기준점수는 70점으로, 지정 취소가 결정된 학교들은 기준점수를 넘지 못했다.
이번에 청문 대상 학교로 지정된 곳은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8곳이다.
시교육청은 자사고 8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세부점수 등 자사고 운영평가 결과와 공개범위와 관련, 개별학교에 점수를 통보하며, 따로 집계해 공개하지는 않을 것"라며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별로 통지서는 보냈으며, 여러 가지 영역별 평가 의견을 포팜해 영역별 점수, 총점도 기재함. 종합의견을 첨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 취소된 8개 자사고에 대한 청문회는 오는 22~24일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는 자사고에 대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환기 복합교육과정 조기 안착을 위한 별도의 재정 지원을 통해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교육활동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은 학교에 대해서도 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게적인 장학활동을 실시하여 자사고가 당초 지정 목적에 충실하게 이행하도록 지도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평가는 공적 절차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견지에서 평가위원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이번 자사고 운영평가가 경재 위주의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제의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소망 한다"며 "이후 일반고로 전화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결과 발표 후속으로 일반고로 전화되는 자사고 지원 방향과 경쟁위주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정상화화기 위한 방안 등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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