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령 대천항에서 22.5km 떨어진 섬 호도?... 맛집 많아 주말이면 관광객 북적

글로벌이코노믹

보령 대천항에서 22.5km 떨어진 섬 호도?... 맛집 많아 주말이면 관광객 북적



이미지 확대보기

충남 보령시에 있는 섬 호도가 1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해안선 길이 27km, 보령의 대천항에서 22.5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호도는 삽시도에서는 6km가량 떨어져 있다. 지형이 여우처럼 생겼다 해서 호도라고 부른다.

대천항에서 하루에 두 번 운항하는 '웨스트프론티어'를 타면 50분 만에 호도에 도착한다. 호도선착장은 섬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반 다이아몬드형의 계류장 안으로 들어가면 방파제가 제법 넓은 편으로 이층 계단으로 되어 있다. 방파제에서 나오면 왼쪽에 녹색의 승선장이 있다. 호도여객선대기소다.

이쪽 방파제는 방파제라기보다 물양장에 가깝다. 이 주변에 각종 어구들이 널려 있다. 이 섬의 어업 능력을 확연히 보여주는 현상이다. 이어 물양장. 물양장에서 앞에 보이는 높은 곳에 있는 집이 해양경찰 파출소.

호도에 도착하면 여러 대의 리어카가 줄을 서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민박집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달고 호도 섬에 찾아온 손님을 기다린다. 해안가에 자리잡은 60여 가구는 현대식 주택으로 민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섬은 작기에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지 않다. 자동차는 발전소에 소속 한 대뿐이고,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리어카가 주요 교통수단이다.

20분이면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단일 마을이다. 섬에 맛집이 많아 주말이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