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부담하는 주택담보대출자가 2%대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변경하기 위한 전환대출용 상품이다.
1차 판매는 하루에 5조 원 정도씩 팔려나가다 나흘째 연간 한도 20조 원이 소진되었다. 관심이 폭증하자 정부는 같은 해 3월 30일부터 2차 판매분을 긴급 편성하였다.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금액은 14조 1,000억 원, 신청인은 15만 6,000명으로 집계됐으며 20조 원 한도를 채우지 못하고 6조 원가량이 남았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되지만 단 고정금리 · 분할상환식 대출을 중도 상환할 때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