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체에 새 둥지...겨울 내의 '온에어' 모델로

이나영이 유니클로와 경쟁관계에 있는 브랜드 탑텐 품에 안긴 배경과 관련해 일본 수출 규제와 이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이 있는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나영은 2011년부터 2년간 유니클로 겨울용 내의 ‘히트텍’과 여름용 내의 ‘에어리즘’ 모델로 일한 바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나영은 올 가을·겨울(FW) 시즌부터 탑텐 모델로 활동한다.
탑텐은 히트텍을 겨냥해 선보인 발열 이너웨어 ‘온에어’를 홍보할 예정이다.
탑텐은 올해 500만 장의 ‘온에어’를 내놔 겨울 내의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