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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이혼 루머로 시작 현실이 된 아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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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이혼 루머로 시작 현실이 된 아픈 사연

오정연 서장훈의 웨딩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오정연 서장훈의 웨딩 사진./뉴시스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결혼을 한 것은 2009년 5월이다. 당시 보도를 보면 서장훈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TV 농구 프로그램 '비바 점프볼'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명성만큼이나 성대하게 치러졌다. 친인척과 스포츠, 방송계 지인, 연예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서장훈의 결혼식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이 맡았고 인기 방송인 김제동 씨가 사회를 봤다. 가수 싸이와 유리상자는 축가를 불렀다.

그러나 2011년 2월 서장훈과 오정연이 이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네이버 한 카페에 올라왔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서장훈은 이를 퍼나른 네티즌 9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송각엽 판사는 재작년 결혼한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곧 이혼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약식기소된 이모(35)씨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해인 2012년 3월 서장훈과 오정연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이다.

이혼 청구는 오정연이 서울가정법원에 서장훈을 상대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몇 차례 불화설이 나돌았지만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변함없는 관계를 과시했었다.

소문이 현실로 바뀌는 데 불과 1년도 걸리지 않았다. 현재도 이들의 이혼 사유를 두고 호사가들 사이에 설왕설래가 이어지지만 부부의 일은 부부만 알 수 있을 뿐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