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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립밤’ 파는 DHC 일본선 혐한 방송 한다니… 네티즌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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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립밤’ 파는 DHC 일본선 혐한 방송 한다니… 네티즌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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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인 DHC가 자국에선 입에 담기도 어려운 혐한 방송을 하고 있다고 JTBC가 10일 보도했다.

JTBC는 이날 DHC의 자회사 'DHC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역사왜곡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에 출연한 한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라며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비하했다.

또 다른 패널은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는 예술성이 없다며 "그럼 제가 현대아트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라고 막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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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DHC KOREA는 지난해 4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정유미를 발탁했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다.

당시 DHC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빛나는 피부와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정유미를 발탁하게 됐다. 브랜드 모델 정유미와 함께 DHC 제품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하나 같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네이버 아이디 saku****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일본 DHC 회장이란 자는 대놓고 "죠센징"이라고 공식석상에서 욕을했네?라며 미친 인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이버 아이디 wbca**** 는 DHC는 한일관계가 나중에 좋아져도 결코 다시 한국 땅에서 발 못 붙이게 해야 합니다. 이런 기업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이 올리브영 같은데서 베스트 상품이라니.. 모르면 몰라도 알고는 결코 용납 안됩니다.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도 그냥 물건을 빼고 끝나지 말고 향후 다시는 재입점 시키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DHC가 일본기업인지 몰랐었다며 다시는 DHC 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